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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김성권·강영훈 기자] 설 연휴가 마무리되면서 곧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15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계획에 따르면 백신은 순차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접종할 백신을 선택할 개인의 권리는 보장되지 않는다.정부는 또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 선택과 동의를 기반으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접종을 받더라도 마스크를 쓰는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정부는 강조하고 있다.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 계획과 개인 행동
건강
김성권 기자
2021.02.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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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뉴미디어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시서스 가루'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시서스 가루는 복용 후 체중 감량 효과를 봤다고 밝히면서 화제를 모았다.시서스는 아프리카의 남동부와 아라비아 인도에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식물로, 비만 호르몬을 조절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서스에는 음식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렙틴'과 지방분해 호르몬 '아딕포넥틱'이 담겼다.시서스는 분말을 이용해 차나 해독주스를 통해 마시거나 샐러드와 같은 음식에 뿌려 먹으면 된다. 하루 권장량은 추
건강
뉴미디어부 기자
2021.02.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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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에서 '마스크'가 가장 많이 인용되는 단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인류 최초의 마스크 사용기록은 기원전 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페르시아 제국은 조로아스터(배화교)를 국교처럼 믿었다. 배화교도들은 인간의 숨결이 불결하다고 생각했고 종교의식을 하고 있는 동안은 얼굴을 천으로 꽁꽁 싸맸다고 한다. 마스크의 원형이다.종교를 넘어 질병을 막기위한 마스크는 중세 유럽를 초토화시킨 흑사병(페스트)으로 재등장한다. 흑사병을 치료하려는 의사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촛농으로 적신 옷을 입고 새 부리처럼 생긴 가면을 썼다. 일종의 감염방지 마스크다. 1619년 레스데 로메라는 프랑스 의사가 발명한 것으로 눈 부분을 유리, 새 부리처럼 생긴 부분은 나쁜 공기를
건강
최인철 기자
2020.02.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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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한낮이면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이럴 때 야외활동을 할 경우,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장시간 뜨거운 환경에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이게 바로 온열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를 방치하면 생명까지도 위태로울 수 있다는 사실.온열질환의 40%는 논밭, 작업장 등 실외에서 12~17시 사이에 발생한다. 최근 5년간 6500명이 온열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50세 이상 장년층과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온열질환자의 56.4%, 사망자의 75.9%가 50세 이상인 것으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7.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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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한밤중에도 25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몰아칠 한여름이 됐다.이에 벌써부터 찜통더위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릴까 두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밤잠을 설친 탓에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이 걱정된다면 여름철 숙면을 위한 꿀팁에 주목하자.우선 잠들기 전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잠들기 적당한 온도인 18~20도보다 2~3도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이 설치된 위치가 침대나 바닥보다 높기 때문이다.밤새 에어컨이 작동되면 새벽녘에 체온이 떨어져 추위를 느끼는 순간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으므로 잠들고 1~2시간 후 에어컨이 멈추도록 타이머를 맞춰야 한다.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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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냉방병은 두통, 감기, 안구건조증, 비염 등을 호소하는 증상이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쐬다 보면 괜히 몸살에 걸린 듯한 기분이 바로 냉방병인 셈이다.이에 많은 사람들이 냉방병에 대해 하루 종일 에어컨을 쐐야 하는 환경에선 피할 수 없는 당연한 경험이라고 여기곤 한다. 때문에 냉방병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짙다.하지만 냉방병도 간단한 수칙만 지킨다면 예방 가능하다는 사실.우선 아무리 덥다고 해도 실내온도와 외부온도의 차이를 5~6도 이내로 설정해야 한다. 또 에어컨의 찬 공기가 몸에 직접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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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4년마다 돌아오는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오는 7월15일까지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이는 다시 말해 시차를 적용할 경우, 대부분의 경기가 우리나라 기준 밤 또는 새벽에 진행된다는 이야기다. 이에 월드컵 기간 동안 수면부족 등의 건강문제를 호소하기 쉽다.따라서 건강한 월드컵을 위해선 건강수칙을 숙지하고 이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 아무리 세계적인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라고 해도 내 몸이 피곤하면 온전히 경기를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밤에 오랜 시간 밝은 화면을 보게 되면 정상적인 눈 깜박임 횟수가 줄어 안구표면이 건조해질 수 있다. 이럴 땐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또 집에서 TV를 시청하다 보면 자세가 틀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6.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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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예부터 건강한 치아를 '오복 중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치아와 구강의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게을리하는 게 사실이다.때문에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실천을 다짐하고자 매년 6월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제정했다.올해도 어김없이 구강보건의 날은 돌아왔고, 보건당국은 이를 기념해 구강건강을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약 선택기준과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치약은 무엇보다 개인의 치아상태와 제품에 기재돼 있는 유효성분을 확인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이 좋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6.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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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식사만으로는 충분히 영양을 공급 받을 수 없다는 생각에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복용법을 제대로 알고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제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고 할지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해야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우선 종합비타민제의 경우엔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종합비타민엔 비타민뿐만 아니라 칼슘,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의 미네랄이 포함돼 있는데, 미네랄은 위산이 분비돼야 흡수가 쉽다. 따라서 가급적 식사 중이나 식후 15분 이내 섭취하도록 한다.비타민 A나 D, E 등 지용성 비타민도 소화와 흡수, 운반, 저장 등의 과정에서 지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식사 후 먹어야 한다. 오메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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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해가 길어지고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불자, 집근처 공원이나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현지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겠지만, 일부는 도시락을 직접 싸서 가곤 한다.하지만 한낮의 기온이 20도 이상일 땐 도시락으로 인한 식중독, 배탈 등을 위험이 높다. 때문에 안전하게 도시락을 싸는 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우선 도시락 재료를 구입할 때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때 상하기 쉬운 유제품 등은 가급적 구입을 삼간다.요리 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을 잊지 말자. 위생장갑을 활용할 경우에도 손은 꼭 씻도록 한다.도시락을 쌀 땐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활용한다. 이동할 땐 햇볕이 드는 공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5.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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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예전엔 '뱃살은 인격'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복부지방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들어 복부지방이 각종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복부의 지방축적을 예방하는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복부지방을 쉽게 허리둘레가 기준치를 넘어서는 복부비만과 말랐어도 내장에 지방이 싸이는 내장비만으로 구분할 수 있다.우선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90cm 이상일 때,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이다.내장비만은 손에 잡히는 피하지방과 장기 주변에 존재하는 내장지방으로 나뉘며, 이때 내장지방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내장지방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조루증과 전립선암 등 남성질환을 유발하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5.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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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과거에 화장이라고 하면 성인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선 성별과 나이의 장벽이 무너졌다. 그래서인지 주위에서 화장을 한 어린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하지만 어린이들이 화장을 할 경우 성인보다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우선 화장품인지 혹은 공산품인지 확인하자. 사용 시 주의사항에 ‘화장품’ 문구가 있다면 화장품이나 KC마크나 학용품, 어린이용 완구로 표시돼 있다면 공산품이기 때문이다.화장품이라고 할지라도 어린이들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일단 상처가 난 곳이나 눈, 입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향취나 모양이 변했다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만약 이상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5.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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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뜨거울 만큼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은 아니지만 한낮이면 땀이 흐를 정도로 제법 날이 무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다.이럴 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손상을 입기 십상이나, 많은 사람들이 한여름이 아니라면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다.하지만 피부건강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단 상황에 맞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 발라야 한다는 점이다. 높은 지수의 자외선차단제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따라서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경우 SPF지수와 PA지수, 방수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우선 SPF지수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효과로, 수치 1당 20분 정도의 차단효과를 볼 수 있다. PA는 자외선A의 차단 등급인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4.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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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나른해지는 봄,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로 활력을 되찾아 보자.토마토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항산화물질인 리코펜과 비타민이 풍부하다.토마토를 섭취하면 전립선암 예방, 혈관 내 노폐물 제거에 따른 심근경색·뇌졸중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또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활성산소의 제거도 돕는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똑같은 방식으로 계속 먹으면 질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으면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토마토 가스파초 냉국수' 레시피를 소개한다.준비해야 할 재료는 토마토 150g, 중면 120g, 오이 50g, 양파 40g, 파프리카 40g, 셀러리 10g, 마늘 10g, 소금 1g, 후추 1g 등이다.우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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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바람이 부는 날씨 탓인지 머리를 감을 때나 빗었을 때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진다는 기분마저 든다.이럴 때면 혹시 탈모가 아닌가 걱정되기 십상이다.물론,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모두 탈모라곤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50~70개까지 머리카락이 빠지며, 그 자리에 새 머리카락이 나오기 때문이다.하지만 유전적인 원인 없이 70개 이상 더 많이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소 탈모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우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자.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두피가 긴장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져 머리가 빠질 수 있다.또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주의해야 한다.이와 함께 단백질과 비타민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4.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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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정부가 나서서 저감대책을 마련할 만큼, 미세먼지와 황사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덩달아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증가세다.하지만 뭐든지 제대로 알고 적용해야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마스크를 썼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얼마나 정확히 썼는지가 관건인 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KF)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땐 코와 입이 완전히 가려지도록 고정한다. 그 다음 코편을 눌러 마스크가 코에 밀착되도록 해 틈새로 새는 공기(안면부 누설)를 최소화한다.또한 마스크를 잘 썼어도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보건용 마스크는 세탁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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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완연한 봄이 되자, 산으로 들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이 시기엔 진드기들의 활동도 활발해진다.때문에 봄나들이를 가기 전에 진드기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인데, 이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 야생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한다. 작은소피참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산의 풀숲 등에서 매우 활발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면 6~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의식장애,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문제는 SFTS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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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환경호르몬은 인위적으로 생성·방출된 화학물질로, 체내의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때문에 건강한 삶 영위하고 싶다면 환경호르몬을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우선 가능한 한 친환경 식품을 사 먹는 것이 환경호르몬에 덜 노출되는 방법이다.음식이나 음료 캔의 밀봉 색이 흰색이면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BPA-free 제품을 선택하자.가정에서 식기 등을 세척할 땐 비누나 식초, 식용소다 등을 활용하는 것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음식에 열을 가할 시 유리나 스테인리스, 도자기 등으로 만든 식기를 사용해야 한다.플라스틱 용기 구입할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3.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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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봄철이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스크'다.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아무 마스크만 구입하고 사용해선 안 되며,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해야 한다.보건용 마스크는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특히,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돼 있는데,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다.다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어 황사·미세먼지의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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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매섭던 찬바람이 물러나고 따뜻한 바람과 햇볕이 내리쬐는 완연한 봄이 됐다.이럴 때면 괜히 더 나른해지고 피로감이 들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질병은 아니며 계절이 바뀌면서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춘곤증은 야외활동이 많아질수록 더 잘 느끼곤 하는데,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 그만큼 근육이 이완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영양소를 소진하게 된다.이는 다시 말해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않을 경우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현기증 등 춘곤증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낮잠과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아침에 햇볕을 충분히 쐐 주는 것이 좋다. 음주나 흡
건강
김소희 기자
2018.03.1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