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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멈춰있었던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 추진된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방화3재정비촉진구역(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김포공항에 인접한 방화3재정비촉진구역은 2012년 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10년 가까이 사업이 지지부진했다.방화3재정비촉진구역은 최고 높이 16층(해발 57.86m 미만) 이하에서 용적률 223% 이하, 1445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 중 56가구는 공공주택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차량 바퀴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27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라면 전날 오후 5시경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한국공항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중대재해가 일어났다.A씨는 인천공항 정비고에서 항공기를 견인하는 토잉카를 점검하는 중 차량 시동이 꺼지면서 들어올린 바퀴가 자동으로 원위치하면서 머리가 바퀴와 바닥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직후 공항소방대가 출동해 재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한국공항은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의 사업장으로 중대
[굿모닝경제=서경서 기자] 유림개발(회장 유시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펜트힐 루 논현'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분양한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로 75실 규모다.펜트힐 루 논현은 구매력 높은 일대 소비층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MD 구성을 선보인다. 'Healthy Zone'으로 명명된 지하 2층은, 프라이빗 풀, 사우나, 피트니스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 중이다.단차로 인해 후면부를 1층처럼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
[굿모닝경제=김성권 기자] 대림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삼호건설과 고려개발 합병으로 창사 후 첫 1조 달성이다.대림건설은 지난 31일 2697억원 규모의 대전 옥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총 1조746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림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하며, 대전 중구 옥계동 170-84번지 일원에 아파트 21개동 149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대림건설은 올해 인천 금송구역을 시작으로 대전 삼성1구역, 인천 송월, 대전 옥계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
[굿모닝경제=김성권 기자]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지난 31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대구 동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효목1동6구역 재건축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 52길 51 일대 대지면적 약 7만4997㎡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8개 동, 1386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381억원 규모다.이날 총회는 총 조합원 370명, 참석자 349표 중 311표를 얻어 89.1%의 득표율로 수주에 성공했다.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동쪽 관문에 위치한 대